신청인은 30대 여성으로 국내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교회에서 전도사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려던 상황으로, 국내에서 이미 취득한 석사와 동일한 학위 단계로 다시 진학하는 경우였습니다. 재직 중이던 직무는 전도사였지만 과거 근무 경력 중에는 전공과 무관한 제과업체 근무 이력도 있었습니다. 미국에는 간호사로 일하며 영주권을 취득해 거주하고 있는 언니가 있었고, 신청인 본인도 과거 미국에 80여 일간 체류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첫 신청은 INA 214(b)에 따라 거절되었습니다.
국내 석사를 마친 뒤 동일한 학위 단계로 재진학하는 유학 계획은 진학 목적의 타당성 자체를 의심받기 쉬운 조건이었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근무 이력은 학업과 향후 진로의 연결성을 뒷받침하기 어려운 요소였습니다. 미국에 영주권으로 거주 중인 언니가 있다는 사실은 이민 의도를 의심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했습니다. 과거 80여 일간의 미국 체류에 대해서도 재신청 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1회 거절 이후 재신청까지 수개월이 걸렸고, 2026년 8월 학생 비자가 승인되었습니다.
동일한 학위 단계로의 재진학, 전공과 무관한 경력, 미국 거주 가족, 과거 장기 체류 이력이 겹치는 경우 심사에서 여러 조건이 함께 검토됩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재신청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미비자 지원센터에서 개별 상황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